ADHD 진단을 받고 5년 동안 어머니를 따라 인지 상담, 뉴로 피드백, 콘서타 약 등 해볼 만한 건 다 해 봤지만

공부할 때 계속 딴 짓을 하게 되고 한 번씩 화가 나면 주체를 할 수 없어 정말 미쳐 가는 것이 아닌가 했습니다.

그리고 약을 먹으면 집중이 잘 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굉장히 예민해져 안절부절 했습니다.

브레인 온을 사용한 지 2달 쯤 되었는데 우선 마음이 굉장히 편해졌습니다. 마음이 편해져서인지 행동이나

공부할 때도 조용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머리가 가벼워 졌습니다. 생각이 예민해지지 않아서 그러지

집중력이 약을 먹을 때보다 덜한 것 같았는데 한의원에서 뇌파 검사를 하니 예전보다 집중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

주위력, 마음의 안정, 컨디션 등이 모두 좋아졌습니다. 정말 신기했습니다. 

선생님께서 게속 사용하면 이 상태가 꾸준히 유지가 된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.

언제나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저에게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!